손담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소탈한 일상으로 높은 관심

손담비, '나혼자산다' 효과? "휴대전화 케이스 10개…감사합니다"
가수 겸 연기자 손담비가 '나 혼자 산다' 이후 관심에 인사를 전했다.

손담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핸드폰 케이스를 보시고 마음이 아프셨는지 예쁜 케이스를 10개나 보내주셨다"라며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선물 받은 케이스가 휴대전화에 맞지 않은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그냥 내 팔자인 걸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손담비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소탈한 일상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손담비가 휴대전화에 맞지 않은 케이스를 씌운 것이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이후 손담비를 향한 휴대전화 케이스 선물이 이어졌고, 이에 재치 있게 화답한 모습이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 역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