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나혼자산다' 효과? "휴대전화 케이스 10개…감사합니다"
가수 겸 연기자 손담비가 '나 혼자 산다' 이후 관심에 인사를 전했다.

손담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핸드폰 케이스를 보시고 마음이 아프셨는지 예쁜 케이스를 10개나 보내주셨다"라며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선물 받은 케이스가 휴대전화에 맞지 않은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그냥 내 팔자인 걸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손담비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소탈한 일상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손담비가 휴대전화에 맞지 않은 케이스를 씌운 것이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이후 손담비를 향한 휴대전화 케이스 선물이 이어졌고, 이에 재치 있게 화답한 모습이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 역으로 활약했다.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20일 오후 해외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수능망했다는 직역인데?ㅋㅋㅋ

영화 '루시'의 히로인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배우 제레미 레너와의 친분이 공개됐다.

배우 제레미 레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루시'로 잘 알려진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레미 레너는 푸근한 미소를 보이고 있고, 스칼렛 요한슨은 그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싼 채 밀착해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제레미 레너와 스칼렛 요한슨은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각각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제레미 레너는 "약 1년 전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라고 글을 남기며 스칼렛 요한슨과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영화 '루시'(감독 뤽 베송)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가 남자친구를 대신해 지하세계의 지배자 미스터 장에게 납치된 후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다가 초능력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루시'에는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최민식, 애널리 팁튼, 아미르 웨이키드, 줄리안 린드 터트, 요한 필립 애스백, 니콜라스 퐁페스 등이 출연했다.

10%, 인간의 평균 뇌사용량. 24%, 신체의 완벽한 통제. 40%, 모든 상황의 제어 가능. 62%, 타인의 행동을 컨트롤. 100%,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의 진화가 시작된다.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는 어느 날 지하세계에서 극악무도하기로 유명한 미스터 장(최민식 분)에게 납치돼, 몸 속에 강력한 합성 약물을 넣은 채 강제로 운반하게 된다. 다른 운반책들과 같이 끌려가던 루시는 갑작스런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몸 속 약물이 체내로 퍼지게 되면서, 그녀 안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영화 '루시'는 네이버 영화 기준 기자-평론가 6.25점, 네티즌 8.01점을 받았다. 지난 2014년 9월3일 개봉된 영화 '루시'는 197만484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런닝타임은 90분이고, 청소년 관람불가이다.

배우 제레미 레너는 1971년생으로 1995년 영화 '시니어 트립'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호크아이 역으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있다.

배우 스칼렛 요한슨은 1984년생으로 2019년 5월 기준 할리우드 흥행 누적 랭킹 3위, 여성 흥행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만 10살이던 1994년에 데뷔한 스칼렛 요한슨은 글래머 체형의 몸매에 금발 녹안의 할리우드 대표 미녀배우다. 거기에 도톰한 입술로 대변되는 섹시한 이목구비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할리우드의 섹스 심벌이라고 할 수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블랙 위도우 역할로도 유명한데, 사실 마블이 처음 생각했던 블랙 위도우는 다른 배우였지만, 스케줄상의 이유로 고사했기 때문에 스칼렛 요한슨에게 배역이 돌아가게 됐다.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이언맨 1을 정말 재미있게 봐서 직접 마블에 찾아갔는데, 아직 캐스팅이 확정난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이 배역을 원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려고 머리를 블랙 위도우처럼 붉게 염색하고 갔다고.

2018년 많은 팬들이 고대해왔던 '블랙 위도우' 솔로 영화 제작이 돼 2020년 5월 개봉이 확정됐다. 스칼렛 요한슨은 이번 영화에서 2500만 달러의 출연료를, 흥행이 잘된 경우 3100만 달러까지 받는 러닝 개런티 계약을 맺었다.

좋아 자연스러웠어~!